보험가이드/생활 속 보험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특별약관이란?

 

 

 

 

 

 

 

 

 

 

 

 나동부 대리는 본인 소유의 자가용 차량을 운전하여 친구의 결혼식에 다녀오는 길이었다. 결혼식장에서 음식도 배불리 먹은데다, 차창 안으로 따사로운 햇살도 비춰오니 슬슬 졸음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깜박 눈이 감기려는 찰나, ‘하는 소리와 함께 낯선 여성의 비명소리가 들렸고, 화들짝 놀란 나대리는 급브레이크를 밟고 황급히 차 밖으로 뛰어 나갔다. 차 앞에는 한 중년 여성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고, 이 광경을 본 나동부 대리는 그 자리에서 그만 눈앞이 깜깜해져 버렸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동부화재의 사내필진 최대호입니다.

 

위의 사례를 만약 우리 가족이 겪은 일이라고 생각해 본다면 정말 아찔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정말 상상도 하고 싶지 않은 일이지만 만약 피해자가 중상을 입거나 사망했을 경우, 구속의 위험에서 구제를 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피해자 측과 형사합의를 보는 것 뿐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몇 천 만원의 형사합의금을 마련해야 한다면 가해자에게도 경제적으로 큰 고통이 될 수밖에 없겠지요. 이럴 때 피해자와 실제적으로 형사합의를 볼 금액을 보상하는 운전자 보험 담보가 바로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입니다.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피해자를 사망하게 한 경우’, ‘중대법규위반 교통사고로 피해자가 42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을 경우’, ‘일반 교통사고로 피해자에게 형법 제258조 제1항, 또는 제2항의 중상해를 입혀 검찰에 의해 공소제기 되거나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제3조에서 정한 상해급수 1, 2급 또는 3급에 해당하는 부상을 입힌 경우에 지급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만일 피해를 입은 타인이 피보험자의 부모, 배우자, 자녀인 경우에는 타인의 범위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음주, 무면허 등 중대법규위반 교통사고 역시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위 사례에 등장했던 나대리가 만일 예식장에서 친구들과 술이라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더라면 꼼짝없이 아무런 보상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이지요.

 

 

 

 

 

 

 

 

 

 

교통사고처리지원금과 혼동하시는 것이 바로 형사합의지원금 담보입니다. 형사합의지원금은 정액담보로 2009 10월 이전에 판매했던 상품입니다. 형사합의지원금은 실제로 피해자와 합의한 금액이 아닌 약관상 나와있는 담보금액을 지급하는 정액담보인 반면,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은 실제 지급한 형사합의지원금에 대해 보상하는 실손 담보입니다. (다수의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은 가입 후 중복 지급이 불가하고, 비례 분담하여 보상)

 

실제로 발생한 손해금액을 보장한다는 손해보험의 기본취지에 맞게 개정되어 현재는 이 교통사고처리지원금만 판매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고의성이 없이 안타깝게 가해자가 되었는데 형사합의를 할 수 있는 금전적 여유가 없어 형사 구속의 위기에 처한다면, 사회적으로 쌓아둔 본인의 신뢰와 구속기간동안 본인의 사회활동 근간까지 모든 것이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이는 단순히 금전적인 문제 뿐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이 아닐 수 없겠지요. 이러한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장기보험의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담보, 현대인에게 든든한 필수 상품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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