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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를 움직이게 하는 기술 'V2X'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미래의 자동차를 대변하는 자율주행차! 머지않아 현실이 될 자율주행차는 어떤 기술로 구현될까요? 그 핵심에 유·무선망을 통해 사물과 자동차가 통신하는 'V2X'가 있는데요. 오늘은 인디:D와 함께 'V2X' 기술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V2X란?

 

 

 

 

자율주행차의 본격 도입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이라 할 수 있는 ‘V2X’ 기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V2X는 ‘Vehicle to everything’의 약자로 다른 차량, 모바일기기, 교통인프라, 보행자 등 도로에 있는 다양한 요소와 유·무선망을 통해 소통하는 ‘차량사물통신’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현재 차량의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의 위치를 안내하는 네비게이션과는 차별되는데요. 자동차가 주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교류해 더욱 원활한 차량 흐름과 사고 예방을 얻어낼 수 있게 해주는 최첨단 기술입니다.

 

차량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그 밖의 요소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인데요. 이렇게 되면 주변 차량과의 간격 및 속도를 제어하고 각종 알람을 통해 운전자로부터 사고 상황을 예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도로에 설치된 기지국을 통해 도로 교통 현황, 사고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으며, 신호등 없이도 차량 간 질서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차량과 보행자가 서로를 인지할 수 있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V2X 기술의 현주소

 

 

(▲출처 : SK텔레콤 홈페이지)

 

V2X는 90년대 GM 사에서 사고 신고 및 고장 알림을 위해 가장 먼저 개발됐습니다. 초창기에는 Wifi 기술이 적용된 단거리 전용 통신을 기반으로 하다가 이후 차량과 모바일 연결을 통한 LTE 기술이 도입됐고, 현재 고속 전송과 전송 지연 특성을 가진 5G를 이용한 V2X 기술이 활발히 개발 중입니다. 특히 최근에는 차량과 모바일을 연결하는 C-V2X 기술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 최첨단 기술과 함께 적용되어 차량 주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2022년에 자율주행차 본격 도입을 목표로 35조 원을 투입해 기술 개발에 돌입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완전한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을 증명하는 야간 자율주행에 성공했으며, KT는 성남 판교제로시티에 5G 자율주행 버스를 선보였습니다. SK텔레콤은 전방 사고 징후를 뒤따르는 차량에 경고하는 ‘T맵 V2X’를 상용화했습니다.

 

 


V2X 상용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

 

 

(▲출처 : wikipedia)

 

완전히 자동화된 교통 인프라를 가능하게 할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V2X. 그렇다면, V2X의 본격 상용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보안입니다. 통신 기술이 주가 되는 만큼 통신을 통한 차량 해킹을 예방하는 차단 시스템 개발이 시급한데요. 만약 자율주행차가 해킹을 당했을 경우 개인정보 유출 및 인명사고 등 그 위험성이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네트워크 인프라의 구축도 진척이 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주파수 간섭 등의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수만 대의 차량이 V2X 통신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높은 안정성과 낮은 대기 시간의 통신 시스템이 마련돼야 하는 문제도 남아 있습니다. 또, 통신을 통해 이루어진 교통사고 발생에서 법적 책임을 누가 지느냐 등 관련 법률과 보험 등의 재정비도 불가피합니다.

 


오늘은 인디:D와 함께 곧 다가올 자율주행차 시대를 맞아 핵심 기술인 V2X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수적인 과제들이 해결되어 상상 속의 자동차가 도로 위에서 달리게 될 그 날이 벌써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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