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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계의 스테디셀러"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10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전 세계를 여행하다 보면 어디에서도 만나는 자동차 모델이 있죠. 이름하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테디셀러’들입니다. 이 자동차들은 최근 몇십 년 사이 인기를 끈 모델부터 130년 자동차 역사와 함께 한 모델까지 다양한데요. 여러 언론에서 소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10개의 자동차를 인디:D가 소개하겠습니다!

 

 

 

쉐보레 임팔라

 

 

(▲출처 : wikimedia)

 

1958년에 출시된 쉐보레 임팔라는 끊임없이 디자인이 바뀌면서 현재 10세대인 2018년형 모델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벌써 60년의 역사를 간직한 장수 모델로, 특히 미국에서 가장 흔한 자동차 중 하나로 군림하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대형차로서의 기품과 함께 실용성을 겸비했지만, 연비의 벽에 부딪혀 한 때 단종이 되기도 했는데요. 2000년대 이후 준대형차로 체급을 낮추면서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파사트 / 골프 / 비틀

 

 

(▲출처 : wikipedia)

 

독일의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은 최근 몇 년간 다양한 이슈의 중심에서 신뢰성이 흔들리고 있지만, 과거 전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중 하나로 꼽히던 시절에 큰 인기를 얻은 3개의 스테디셀러 모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973년 출시되어 1천5백만 대 이상이 팔려나간 폭스바겐 파사트는 가성비가 좋은 패밀리카로, 현재 8세대까지 진화하며 독일 전통 중형 세단의 자존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의 시그니처 모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비틀의 역사는 무려 193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독재자 히틀러가 가혹한 독일의 겨울에 적합한 저렴하고 튼튼한 국민차를 만들라는 지시로 탄생해 80여 년간 귀여움과 동시에 세련됨을 갖춘 자동차 모델의 대명사로 여겨지며 2천5백만 대 이상이 팔렸죠. 그런 비틀이 지난 9월 파이널에디션을 발표했는데요. 80년의 화려한 역사를 뒤로하고 드디어 내년에 단종 절차를 밟게 된다고 합니다.

 

 

 

 

폭스바겐 자동차 중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바로 골프 시리즈입니다. 1974년 데뷔해 해치백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특히 활처럼 당겨진 두터운 C필러의 디자인이 인상적인데요. 7세대를 거치며 3천만 대 이상이 팔린 자동차로, 유럽 시장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았죠. 폭스바겐 엔지니어들이 자신이 타고 싶은 차를 모토로 만들고 있는 모델이라 ‘서민의 포르쉐’라는 별명과 함께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이 특징입니다.
 

 

 

포드 모델 T / 에스코트 / F 시리즈

 

 

(▲출처 : wikimedia)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회사 포드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10개의 자동차 중 무려 3개의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특히 1908년부터 1927년까지 19년간 판매했던 포드 모델 T가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이 짧은 기간 동안 포드 모델 T는 무려 1천5백만 대가 팔렸는데요. 저렴한 가격과 내구성, 단순한 엔진 구조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당시 미국의 도로가 모두 포드 모델 T로 채워졌다고 합니다. 

 

 

(▲출처 : wikimedia)

 

1968년 출시된 포드 에스코트는 소형 패밀리카 모델입니다. 고유가 시대에 맞추어 유럽을 중심으로 큰 사랑으로 받았으며, 6세대를 끝으로 2000년대 이후 자취를 감추었죠. 2014년에는 중국에 포드 포커스를 기반으로 만든 준중형 세단으로 부활하기도 했는데요. 커다란 그릴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인 LED 헤드램프를 붙이는 등 당시 선보인 중국용 포드 모델 중 단연 돋보이는 디자인을 자랑했습니다. 

 

 

(▲출처 : wikipedia)

 

미국 영화에서 많이 본 ‘싸나이들의 트럭’ 포드 F 시리즈. 1948년 출시해 1975년부터 미국 연간 판매 1위 모델에 오른 뒤 43년 연속 연간 1위 판매 자리를 놓치지 않는 경이로운 기록의 소유자인데요. 현재까지 총 4천만 대 이상이 판매되며 명실공히 트럭 계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명성을 날리고 있습니다. 쉐보레 실버라도, 닷지 램 트럭과 함께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3대 트럭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물론 셋 중 단연 높은 판매량으로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죠.

 

 


혼다 어코드 / 시빅

 

 

(▲출처 : wikipedia)

 

일본의 혼다 어코드 모델도 1976년 판매를 시작해 10세대까지 진화하며 어마어마한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올해의 자동차상을 수상하는 등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패밀리카라는 명성과 함께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올해부터 정식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혼다의 또 다른 인기 모델인 시빅도 1972년 1세대 모델이 나온 뒤 현재까지 꾸준한 모델 체인지를 거쳐 오면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미국인들의 첫차’로 여겨지며 친근한 자동차의 이미지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도요타 코롤라

 

 

(▲출처 : wikipedia)

 

마지막으로 소개할 자동차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도요타 코롤라입니다. 1966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무려 4천만 대 이상이 팔렸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셀러입니다. 특히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소형차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도 포드 F 시리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자동차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도요타 코롤라의 인기는 현재 미국에 이어 중국에까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또 얼마나 대단한 기록을 경신하게 될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인디:D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 자동차 모델들을 선택하는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와 가장 잘 맞는 자동차를 선택하는 것이라는 걸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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