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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침수차 확인법’ 마른 차도 다시 보자!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이번 여름은 폭염과 함께 폭우로 큰 피해가 있었는데요. 이럴 때 중고차 시장에는 침수차량이 유입될 수 있어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침수차의 경우 겉으로 바로 확인이 힘들고 타다 보면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구매 전에 확인하는 게 가장 좋은데요. 중고차 살 때 초간단 침수차 확인법! 인디:D와 함께 알아봅니다!

 

 


- 카히스토리 앱으로 확인!

 

 

(▲출처 : Google Play)

 

침수차를 확인하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카히스토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무료 침수차량 조회’ 메뉴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침수차인지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특수사고 이력 정보에서 침수로 인한 보험처리 이력이 있다면 침수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안전벨트 확인!

 

 

 

 

그 밖에 차량 내외부를 직접 확인해서 침수차인지 여부를 판단할 수도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안전벨트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안전벨트를 끝까지 쭉 당겼을 때 곰팡이나 흙탕물 얼룩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는데요. 안전벨트가 들어오고 나오는 부분은 빗물이 고이기 쉬운 공간이기 때문에 침수차라면 물때나 진흙 자국까지 말끔히 지우기가 쉽지 않아 침수차인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 시트 확인!

 

 

 

 

시트를 지지하는 쇠 부분에 녹슬어 있는 경우에도 침수차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따라서 시트를 최대한 뒤로 밀어 이 부분을 꼭 확인해 봐야 합니다. 또, 앞좌석과 뒷좌석의 커버를 뒤집어서 진흙의 흔적이 있는지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에어컨 필터 확인!

 

 

 

 

조수석 앞에 있는 글로브박스를 열면 아래 에어컨 필터가 있는데요. 여기에 손을 넣어 물기나 진흙의 흔적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에어컨을 틀어 냄새가 심하지는 않은지 점검해봐야 합니다.

 

 


- 시가잭 확인!

 

 

(▲출처 : Wikimedia)

 

또, 시가잭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면봉을 이용해 시가잭 안쪽을 문질러보면 침수차의 경우 흙이 묻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시가잭도 확인해보세요.

 

 


- 연료 주입구 확인!

 

 

 

 

심각한 침수 피해를 보았을 경우 연료 주입구까지도 물이 올라와 흙탕물 찌꺼기나 남아 있거나 녹이 슬어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트렁크 확인!

 

 

 

 

가장 기본적으로 침수 피해를 볼 수 있는 곳인 트렁크도 열어 봐야 합니다. 스페어타이어와 차량 공구에 녹슨 흔적이 있다면 트렁크까지 침수 피해를 보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 차량 도어 고무 몰딩 확인!

 

 

 

 

차량 도어의 테두리에 보면 고무 몰딩이 있는데요. 이 부분을 살짝 들어 봐도 흙탕물이나 녹슨 자국이 있는지 체크가 가능합니다. 고무 몰딩은 밀폐 용기처럼 다시 끼워 넣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퓨즈박스 확인!

 

 

 

 

마지막으로, 보닛을 열어 퓨즈박스까지 확인해본다면 완벽하게 침수차인지 여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인디:D가 침수차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침수차량은 자칫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정밀 점검을 받고, 위험 진단 시 폐차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완전침수, 부분침수 구분 없이 침수차에 대해 폐차를 권고하고 있는데요. 중고차 불법 유통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보지 않도록 오늘 알려 드린 사항을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 Sssy 2018.09.05 19:02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전에 침수차를 전부 분해해서 수돗물로 세척해서 말린후 판매한거 봤습니다
    위에 글처럼 저런부위는 한곳도 없었습니다 요즘은 그런거 생각해서 처리하는 업체들도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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