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자동차 소식

그땐 그랬지♪ 추억의 자동차 10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어릴 적 아빠의 첫차 르망에서 생애 첫 마이카 스쿠프, 그리고 내가 사랑한 서태지의 토스카까지. 지금은 사라지고 없지만, 그때의 추억 속에 남아 있는 자동차, 다들 하나쯤 마음속에 품고 살지 않으시나요? 단순한 차량을 넘어 우리 삶의 소중한 단편을 함께 한 자동차들. 이제는 볼 수 없지만, 이름만 떠올려도 그때 그 시절이 따뜻하게 소환되는 자동차들을 인디:D가 되새겨봅니다:)

 

 


1. 르망(Daewoo Lemans)

 

 

 

 

80년대, 대한민국 중산층의 상징으로 맹위를 떨쳤던 르망 자동차! 르망 24시로 유명한 프랑스 서부의 작은 공업 도시 이름에서 모델명을 따왔는데요. 경주용 차처럼 내구성과 성능이 뛰어나 “우리 가족이 오래 탈 수 있는 자동차”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 스쿠프(Hyundai Scoupe)

 

 

< ▲ 출처: Wikipedia >

 

대학 간 언니, 오빠들의 첫차로 유명했던 스쿠프! 성능보다는 디자인으로 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었는데요. 현대의 국민차로 명성을 떨치던 엑셀을 바탕으로 만든 *쿠페 타입의 자동차였습니다.

*쿠페 : 지붕이 있는 컨버터블 형태

 

 

 

3. 티코(Daewoo Tico)

 

 

< ▲ 출처 : Wikimedia >

 

시대가 참 많이 흘렀지만, 워낙 등장부터 임팩트가 강해 쉽게 잊히지 않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통설을 입증하기 위해 등장한 초소형 차 티코인데요. 1990년 초 누구나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알뜰한 모델로 큰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4. 마티즈(GM Daewoo Matiz)

 

 

< ▲ 출처 : Wikimedia >

 

티코의 후속 차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마티즈! 유럽 감성의 디자인과 당대 최고의 걸그룹이었던 핑클, 쥬얼리 등이 광고해서 더 발랄하고 산뜻한 느낌이 있었는데요. 이탈리아에서 최고의 경차, 인도에서 최고의 소형차, 영국에서 가장 경제적인 차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던 추억의 자동차입니다.
 

 

 

5. 세피아(Kia Sephia)

 

 

< ▲ 출처 : Wikipedia >

 

세피아는 기아자동차의 첫 고유 모델이며, 국산차 최초로 디자인은 물론 플랫폼까지 독자 개발된 승용차로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자동차인데요. 뉴 세피아, 세피아 Ⅱ 모델로 이어지며 2000년 초반까지 준중형차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었습니다.

 

 


6. 에스페로(Daewoo Espero)

 

 

< ▲ 출처 : Wikipedia >

 

날렵한 몸매, 유럽 감성의 디자인을 품고 혜성같이 등장했던 90년대의 히어로, 에스페로! 라디에이터 그릴을 없애고, 앞에서 옆을 거쳐 뒤로 이어지는 C필러 부분을 유리로 감싸 지금 봐도 탐나는 말끔함을 자랑했던 자동차였습니다.

 

 


7. 엘란트라(Hyundai Elantra)

 

 

< ▲ 출처 : Wikipedia >

 

기아에 세피아, 대우에 에스페로가 있었다면 현대에는 엘란트라가 있었습니다. 전무후무한 국민차 아반떼의 전신 모델이기도 한데요. 지금도 현대 아반떼와 i30의 수출명으로 엘란트라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서 들을 수 있어 더욱 반갑습니다. 

 

 


8. 토스카(GM Daewoo Tosca)

 

 

< ▲ 출처 : Wikipedia >

 

자동차는 기억 안 나도 광고는 기억나는 대표적인 모델이 바로 토스카 아닐까요? 당대 최고의 스타이자, 고액 출연료의 주인공 서태지가 광고했기 때문인데요. 서태지가 피아노로 연주하는 것처럼 고급스럽고 퀄리티 높다는 6단 6기통 중형차, 지금은 서태지의 모습만큼이나 보기 어렵게 됐습니다.

 

 


9. 갤로퍼(Hyundai Galloper)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국사 SUV, 갤로퍼! 2003년 단종 되었지만, 남성미 풀풀 넘치는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델인데요. 아웃도어 사랑하는 아빠들의 애마로 큰 인기를 누렸던 추억의 자동차였습니다.

 

 


10. 무쏘(SsangYong Musso)

 

 

< ▲ 출처 : Wikipedia >

 

갤로퍼와 라이벌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무쏘! 특히 벤츠 자동차와 같은 엔진을 사용한다는 것 때문에 강력함의 상징이 되기도 했는데요. 비슷비슷하고 투박하게 생긴 당시 SUV 모델들보다 유려한 곡선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갖춘 것도 인기의 비결이었습니다.

 

 


오늘은 인디:D가 지금은 사라진 자동차들을 소환해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해봤습니다. 아쉽지만 단종 된 차량에 대한 기억은 이제 추억으로 남기고, 지금 바로 우리 곁에서 함께 하는 자동차와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엔터프라이즈 2018.08.22 16:4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세상에서 가장 느린 스포츠카란 별명을 가진 스쿠프와 아우토반에서 포르쉐 911을 따돌렸던 허위 과장 광고의 시초였던 엘란트라 생각난다. ^^

  • 2018.08.22 22:44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그땐 정말 갖고 싶었지
    지금 벤츠가 정말 갖고 싶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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