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자동차와 생활

여름 장마철, 자동차 관리 어떻게 할까?



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오늘 아침 제주도에서 첫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다음 주에는 전국이 본격 장마 시즌을 맞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이 되면 습기로 인해 기분도 별로지만, 끝없이 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자동차 기분도 별로일 수밖에 없는데요. 장마철 안전하게 자동차 관리하는 방법을 인디:D가 알려드리겠습니다~




빗길 감속 운전





✔ 빗길 : 20% 이상 감속

✔ 폭우 : 50% 이상 감속


그냥 길과 빗길은 자동차 사고 위험률이 10배 이상 차이납니다. 빗길을 고속으로 주행하면 타이어와 지면 사이에 비로 인한 얇은 수막이 생기는데요. 쉽게 말해 빗길 위를 자동차로 수상스키 타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 됩니다. 수막이 생기면 방향을 바꾸거나 급제동 시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핸들 조작이 어려워 사고 발생률이 매우 높아지게 되죠. 따라서 빗길에서는 평소보다 20% 이상 감속 운행해야 하며, 폭우가 쏟아질 때는 더욱 조심해서 50% 이상 감속해야 합니다. 또한, 평소의 1.5배 이상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밖에 안전거리 유지와 전조등 사용 등 사고를 예방하는 조치 함께 이루어져야 하죠.  




타이어 점검





빗길 운전 시, 마모되거나 공기압이 부족한 타이어는 더더욱 위험할 수밖에 없는데요. 수막현상과 배수 현상에 취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15% 정도 높여주고, 마모도를 점검하는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앞유리와 사이드미러 관리





비가 많이 올 때는 시야 확보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와이퍼를 작동시켰는데 뿌드득 소리만 나면서 유리창이 잘 안 닦인다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평소에 자동차 앞 유리창과 사이드미러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차하면서 자동차 유리에 쌓인 찌든 때와 유막을 유리 세정제를 활용해 닦아 주세요. 이후 발수코팅제를 바르면 빗물이 맺히지 않고 흘러내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장마철 곰팡이 냄새 제거





장마철에는 차량 내부에도 습기와 곰팡이 등 눅눅함이 가득한데요. 에어컨을 적당히 가동해서 습기를 제거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자동차 매트 아래에 신문지를 깔아 두거나 제습제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 맑은 날에는 차량 문을 모두 열어 환기를 시키면 습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습니다.

 



침수대비 요령





장마철 가장 유의해야 할 자동차 관리는 바로 침수 대비인데요. 자동차가 물에 잠기면 큰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장마철에는 기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폭우 예상 지역에는 가지 않고, 호우 예보 때는 하천이나 바닷가, 저지대, 교량 등에 주차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물웅덩이를 통과할 때는 에어컨 스위치를 꺼서 팬 모터 손상을 방지하고, 변속이나 정차 없이 한 번에 지나야 시동이 꺼지지 않는답니다. 

  

만약 차량이 물에 잠긴 상태에서 시동이 꺼졌다면 다시 시동을 걸지 않아야 합니다. 시동을 걸면 물이 공기 흡입구를 통해 엔진 내부로 유입되어 엔진이 손상되기 때문이죠. 이럴 때는 보닛을 열어 배터리의 단자를 분리한 후 전원을 차단하고, 자동차를 견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더불어 차량에 스페어타이어, 차량용 휴대폰 충전기, 손전등 등 비상 상황에 필요한 장비들도 충분히 갖추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인디:D가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한 자동차 관리 요령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소홀한 자동차 관리는 장마철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하는 것이 좋겠죠? 다가오는 장마철, 오늘 알려드린 자동차 관리법 참고해서 모두 안전운전하기를 바랍니다~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