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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축구 축제 기념 2탄! 러시아를 대표하는 자동차들



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두근두근~ 내일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한 데 모이는 가장 큰 축구대회 개막일입니다. 인디:D도 참 설레는데요. 이번 대회가 열리는 곳은 바로 눈의 나라, 러시아입니다. 러시아는 산업 강국으로도 유명하죠. 그렇다면, 러시아의 자동차 산업 현황은 어떨까요? 러시아를 대표하는 자동차들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인디:D가 들려드립니다!



러시아 축구대회 이모저모



<▲ 사진: 위키백과>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올해는 우리나라와 그리 멀지 않은 러시아에서 개최됩니다. 6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15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전 세계에 축구 열풍을 일으킬 2018 축구 대회는 총 32개국 나라가 참여해 우승컵을 놓고 명승부를 펼칠 예정입니다.



<▲ 사진: 플리커>


이번 축구 대회에서 우리의 최대 관심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뛰게 될 경기인데요. 태극무늬 유니폼을 입고 필드를 마음껏 누릴 우리 선수들의 멋진 경기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우리 대표팀은 F조를 배정받아 세계랭킹 1위의 독일, 16위의 멕시코 등 쟁쟁한 나라들과 대결을 펼치게 되었는데요. 첫 경기이기도 한 스웨덴과의 경기를 기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대표팀의 첫 경기 성적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죠. 스웨덴과의 경기는 6월 18일 월요일 밤 9시, 멕시코 전은 6월 24일 일요일 밤 12시, 마지막 세계 최강 독일과의 경기는 6월 27일 수요일 밤 11시에 열리니까요. 경기 일정을 꼭 기억하시고 열띤 응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자동차들


이번 축구 대회 개막을 맞아 인디:D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사실, 러시아 자동차 하면 딱히 떠오르는 모델이 없는데요.



<라다(LADA) ‘니바(NIVA)’ ▲ 사진: LADA 홈페이지>


러시아를 대표하는 자동차들을 꼽아보자면, 무려 40년간 똑같은 모습으로 생산되고 있는 라다의 SUV ‘니바(NIVA)’를 들 수 있습니다. 1977년 처음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큰’ 변화 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니바는 러시아의 국민차로 불리는 자동차 기업 아브토바즈(AvtoVaz)의 브랜드 라다(LADA)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모델이죠. 1,000만 원 가량의 저렴한 가격대로 비교적 활용도가 높아 ‘공산주의의 랜드로버’라는 별명이 붙어 있기도 합니다. 라다는 이 밖에도 1970년부터 2012년까지 풀체인지 없이 생산되어온 ‘쥐굴리(Zhiguli)’와 쥐굴리의 대를 잇고 있는 ‘베스타(Vesta)’, ‘그란타(Granta)’까지 생산하며 러시아 자국차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러시아 ‘Marussia B2’ ▲ 사진: Marussia 홈페이지>


러시아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자동차는 바로 시크한 스포츠카의 대명사 ‘마러시아(Marussia)’입니다. 마치 영화에서 나온 듯한 엣지있는 외관에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마러시아 ‘B2’는 2013년에 출시된 러시아 최초의 슈퍼카라고 할 수 있죠. 전 레이서 출신인 니콜라이 포멘코가 설립한 자동차 회사답게 레이싱에 최적화된 폼 나는 차량을 생산 중입니다. 마러시아는 현재 F1팀 ‘마러시아 버진 레이싱’을 창단해 스폰서 활동도 하고 있죠.  



<오러스(Aurus) '세나트(Senat)' ▲ 사진: 위키백과>


최근 러시아의 4선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타는 리무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오러스(Aurus)의 '세나트(Senat)'도 있습니다. 그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 풀을 주로 타왔던 그가 자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국산 자동차를 타게 된 것이죠. 푸틴 대통령은 앞으로 리무진 외에 세단, 미니밴, 오프로드용 SUV 등 다양한 라인업을 확장해 정부 고위 관료는 물론, 수행원과 경호원들까지 세나트 차량에 탑승하도록 할 계획을 밝혔는데요. 푸틴의 열렬한 지원 아래 앞으로 러시아를 대표할 자동차로 거듭날 날이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러시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자동차 TOP 5


그렇다면, 러시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자동차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라다(LADA) ‘그란타(Granta)’ ▲ 사진: LADA 홈페이지>


러시아 자동차 전문 통계 사이트 ABTOCAT에 따르면, 2017년 러시아 자동차 판매량 1위를 차지한 제조사는 2011년 르노 닛산의 산하로 들어간 라다의 아브토파즈였습니다. 그 뒤를 자랑스런 우리나라의 현대-기아자동차가 바짝 쫓고 있고요. 폭스바겐과 토요타, 그리고 러시아의 트럭 회사인 GAZ가 차례로 3, 4, 5위를 차지했죠.  



<기아 ‘리오(RIO) 2018’ ▲ 사진: KIA US 홈페이지>


그런가 하면 러시아에서 가장 잘 팔린 자동차 모델은 바로 기아자동차의 신형 프라이드 ‘리오’였습니다. 리오는 러시아의 국민차인 라다 ‘그란타’를 간발의 차로 앞서며 1위를 차지했죠. 3위는 라다의 또 다른 베스트셀러 ‘베스타’가 차지했고요. 4위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소형차 모델인 엑센트의 러시아 수출 버전 ‘솔라리스(SOLARIS)’가 차지했습니다. 뒤를 이어 5위는 역시 현대의 수출 전략형 SUV ‘크레타’가 순위에 오르며 러시아에서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현대 ‘솔라리스(SOLARIS) 2018’ ▲ 사진: 현대 러시아 홈페이지>


오늘은 세계인의 축제, 세계적인 축구 대회를 기념해 인디:D와 함께 러시아의 자동차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국차만큼이나 우리나라 차를 좋아하는 모습에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두 나라의 축구경기도 잘 풀리기를 기원하면서, 내일 있을 개막식을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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