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자동차 소식

변신 로봇 자동차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까지, 신기한 자동차들



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먼 거리를 빠르게 갈 수 있도록 해주는 이동수단의 혁명, 자동차! 이제 자동차는 우리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었는데요. 여전히 자동차는 변신을 거듭하며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영화 속, 혹은 꿈에서나 보았던 신기한 자동차가 어쩌면 실제로 이미 존재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너무나 유니크 해서 시선과 멘탈을 동시에 사로잡는 이색 자동차들을 인디:D가 소개합니다!




변신 로봇 자동차, 레트론스





<▲ 사진 : ‘레트론스‘ 홈페이지>


영화 <트랜스포머> 속 오토봇은 영화 속 판타지일 뿐이라는 이야기를 불식시킬 변신 로봇 자동차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터키에서 만들어진 ‘레트론스(Letrons)’라는 자동차인데요. BMW 3 시리즈의 쿠페 차량을 이용해 30초 만에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변신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프론트 휀더가 쩍 갈라지며 양쪽 도어가 팔이 되고 보닛에서 얼굴이 쏙 올라오며, 벌떡 일어서는 변신 모습을 보면 굉장히 경이롭습니다. 문제는 대체 운전자가 어디에 타야 할지 난감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아직 운전자 탑승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리모트 컨트롤을 통해 주행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 사진 : ‘레트론스‘ 홈페이지>


자동차 장난감 ‘카봇’이나 ‘터닝메카드’와는 달리 가격이 사악해서 살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에서 몇 안 된다는 게 흠이라면 흠. 언젠가 이런 자동차가 동네에서 흔하게 보이는 날이 올 수 있을까요?




바다 위를 달리는 자동차, 팬더





<▲ 사진 : ‘워터카’홈페이지>


도로를 달릴 때는 멋진 지프. 하지만 바다를 만나면 보트가 되는 수륙양용 자동차 팬더(Panther)도 있습니다. 실제로 도로 위를 달리다 물 위를 달릴 때 변신 속도가 15초 정도밖에 되지 않아 얼핏 보면 그냥 쭉 달리는 모습이어서 정말 신기한데요. 사막과 늪을 만나도 마찬가지로 제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해요. 



<▲ 사진 : ‘워터카’홈페이지>


팬더는 기존 자동차의 뛰어난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물 위에서도 달릴 수 있도록 부력과 강성 및 중량을 만족하는 파이버글래스(Fiberglass)를 주재료로 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등 가벼운 소재를 차용해 제작되었어요. 또한, 바닷물에도 쉽게 부식되지 않도록 방청 코팅으로 마무리했죠. 실제 구매도 가능하며, 가격은 8천만 원에서 1억8천만 원까지 다양하다고 합니다. 중동지역 부자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




자동차 잠수정, 스쿠바





<▲ 사진 : ‘린스피드’홈페이지>


바다 위를 달리는 것도 모자라 잠수함으로 변신하는 자동차도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자동차 잠수정 ‘스쿠바(sQuba)’인데요. 스위스의 자동차 튜닝업체에서 영화<007>을 보고 개발했다고 해요. 모양까지 근사한 오픈카여서 탑승한다면 정말 영화 속 주인공처럼 느껴질 것 같네요. 수상에서는 6km, 수중에서는 3~4km의 속도로 수면 아래 10m까지 잠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사진 : ‘린스피드’홈페이지>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영화처럼 자동차 루프를 닫으면 내부에 산소도 공급되고 하는 건 아니어서 잠수 모드로 변환 시 탑승자가 수동으로 스쿠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점! 모양은 좀 빠지지만 그래도 전 세계 1대밖에 없는 귀하디 귀한 자동차임은 틀림없답니다.     




좀비 서바이벌 머신



<▲ 사진 : ‘디지털 트랜드‘ 홈페이지>


최근 좀비 영화들이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가장 현실적인 공포물이어서인지 실감 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좀비가 존재할까요? 존재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현대자동차가 그 해답을 내놓았습니다. 한 모터쇼에서 공개한 ‘엘란트라 쿠페 좀비 서바이벌 머신(Elantra Coupe Zombie Survival Machine)’이라는 자동차는 좀비를 무찌르고 살아남기 위해 손색이 없습니다. 좀비가 달려들지 못하게 거대 블레이드와 스파이크를 외벽에 장착하고, 창문에는 강철로 된 창살을 세웠습니다. 바퀴에는 날카로운 표창이 나와 있고, 트렁크엔 무기를 보관할 수 있는 무기 저장 칸도 있습니다. 지붕에도 해치와 강력한 라이트를 달아 사격이 가능하도록 했죠. 



<▲ 사진 : ‘스피드럭스‘ 홈페이지>


이 괴상망측한 좀비카는 미국의 인기 만화 ‘더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의 저자 로버트 커크만이 아반떼(미국명 엘란트라) 쿠페를 기반으로 직접 디자인했는데요. 산타페와 아반떼 모델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좀비가 출몰하면 확실히 안전하게 우리를 보호해줄 것만 같은 든든한 자동차네요.




플라잉카, 에어로모빌



<▲ 사진 : ‘에어로모빌’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신기한 자동차 중에서도 가장 신기한 자동차, 하늘은 나는 자동차 ‘에어로모빌(AeroMobil)’을 소개합니다. 무려 30년 동안의 연구 끝에 슬로바키아에서 제작되었습니다. 2016년 시제품 공개 당시, 전 세계에 큰 화제를 몰고 왔었죠. 평소에는 날개를 접고, 주유소에 가서 가솔린을 주유하면 자동차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마치 미니 비행기, 로켓과 같은 날렵한 외형을 하고 있어 달리는 모습만 봐도 범상치 않은 자동차임을 눈치 채게 해줍니다. 그러다 활주로를 만나면 두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로 쭉 날아오른답니다. 탄소 섬유와 마그네슘,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가볍고, 한 번 연료를 넣으면 최장 75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사진 : ‘에어로모빌’ 홈페이지>


다만, 아직까지 상용화가 될 만큼 안전성을 인증받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낙하산 및 자동조정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출시가 된다면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로망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인디:D와 함께 신기한 자동차들을 만나봤습니다. 요즘 영화보다 현실이 더 영화 같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자동차 역시 영화 속에서나 가능할 줄 알았던 상상이 현실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어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네요. 머지않은 미래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자동차를 3D 프린터로 뚝딱 만들어 타고 다니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즐거운 상상을 하면서 인디:D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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