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가이드/운전자 상식

"어서와 고속도로 주행은 처음이지?" 초보를 위한 고속도로 주행 상식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여러분은 일반도로 주행과 고속도로 주행 중 어떤 것이 더 편하신가요? 고속도로 주행이 직진만 하니 더 편하다는 분도 있고 면허는 있지만, 고속도로는 한 번도 안 타봤다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사실 고속도로 주행은 속도가 높은 만큼 일반도로 주행보다 더 많은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안전 운전할 수 있답니다. 고속도로에서의 속도감이 익숙지 않은 초보운전자라면 더욱 주의해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초보를 위한 고속도로 주행 상식 요모조모를 인디:D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도로 교통정리를 위한 지정차로제





쌩쌩~ 칼바람을 내며 달려가는 자동차들로 가득한 고속도로. 주행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으면 곧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앞만 보고 달리는 것 같지만, 고속도로 위의 자동차들은 종류별로 주행할 수 있는 차로가 따로 있답니다. 바로 ‘지정차로제’가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죠. 원래는 4차 도로 기준으로 2차로에 승용차와 중소형 승합차가 주행할 수 있고, 3차로는 대형 승합차와 화물차, 4차로는 특수차가 다니도록 정해져 있었고, 가장 안쪽의 1차로는 추월할 때만 이용이 가능했는데요. 사실, 이게 헷갈려서 잘 지켜지지 않았었죠.  


그래서 지난 12월 18일에 공포된 개정안을 통해 지정차로제가 대폭 간소화되었습니다. 전체 차선의 오른쪽은 대형차량이, 승용차와 중소형 차량은 모든 차로로 통행할 수 있게 되었죠. 또, 도로 상황을 고려해 주행속도가 시속 80km 미만이 되는 경우에는 추월차로인 1차로에서도 주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하니, 초보운전자라면 개정안을 꼭 숙지해두시기 바랍니다!  




모르고 하이패스 전용 톨게이트로 통과했다면?



( ▲ 사진: 고속도로뉴스 ) 


톨게이트에서의 통행료 지불을 빠르고 쉽게 해결해 주는 하이패스! 초보운전자들의 로망이기도 하죠. 톨게이트를 지날 때 파란 선의 하이패스 전용 차로를 쓱~ 지나가는 차들을 보면 괜히 부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다면 하이패스 단말기가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해요. 만약에 하이패스 단말기도 없는데, 하이패스 차선으로 들어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경우 전용 톨게이트를 통과할 때 ‘삐용삐용’하고 경고음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하지만 당황하실 필요는 없어요. 그냥 통과하면 다음 톨게이트 요금소에서 지불할 수 있으니까요. 나중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고, 지로용지로도 오니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경고음에 당황해서 정지하거나 진입 코앞에서 차선을 변경하고, 심지어 후진하는 초보운전자들도 있는데요. 이럴 경우 추돌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는 걸 꼭 알아두세요.  




깜깜한 터널 통과를 위해 잊으면 안 되는 것들 





고속도로를 오래 달리다 보면 긴 터널을 여러 번 만나게 됩니다. 터널을 통과할 때는 진입할 때부터 마음가짐을 단단히 해야 해요. 어두운 터널 안으로 들어갈 때, 조도 차이로 터널 안 상황을 육안으로 인지하기가 쉽지 않으니 선글라스를 벗고, 감속하면서 천천히 진입해야 하죠. 


터널에 들어가서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 많은데요. 먼저 터널 안에서는 차선 변경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아무리 급해도 차분한 마음으로 순서에 따라 터널을 통과해야 합니다. 터널 안에서 추월이나 차선을 변경하면 범칙금 3만원에 벌점 10점이 주어진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편도 차로의 경우 전조등을 켜 시야를 확보하고 내 차의 위치를 알려야 하는데요. 왕복 차로일 때는 반대로 마주 오는 차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전조등을 꺼야 합니다. 




차간 거리는 생명을 지키는 거리 





제동을 하더라도 앞차와의 충돌을 막을 수 있도록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 바로 차간 거리입니다. 속도가 높고, 많은 차가 이용하는 고속도로 위에서 차간 거리를 지키는 것은 안전을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죠. 


고속도로의 차간 거리는 보통 100m 정도가 안전한데요. 100m를 재볼 수도 없고, 경험이 부족한 초보운전자라면 감이 잘 안 올 수 있습니다. 보통은 앞 차량이 지난 곳을 눈으로 찍어 보고 3, 4초 정도에 내 차량이 지나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차선의 점선 하나의 길이가 100m 정도인데요. 극심한 정체로 서행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앞차와 차선 3개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면서 달리는 것이 어떤 속도에도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중앙분리대에도 100m마다 구조물로 표시되어있으니 차간 거리를 꼭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갓길은 정차를 위한 곳이 아니에요! 





고속도로 주행 경험이 거의 없는 초보운전자의 경우 그 많은 고속도로의 갓길이 대체 왜 있는 걸까 궁금할 수도 있는데요. 갓길은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급차나 경찰차가 주행할 수 있도록 남겨둔 차로이니 일반 차량이라면 주행할 일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단, 차량이 고장 난 경우에는 다른 차들의 주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갓길에 정차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죠. 그 외 잠시 쉬거나 정체를 벗어나기 위해, 심지어 사진 촬영을 위해 갓길에 정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니 절대 하면 안 됩니다. 졸릴 때는 졸음 쉼터나 휴게소를 이용하고 갓길은 비워두세요.




오늘은 초보운전자를 위한 고속도로 주행 상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빠르게 연결해 주는 고속도로. 하지만 고속도로는 이용자 모두가 기본을 지킬 때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디:D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오늘도 안전 주행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링크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3684590&memberNo=40524516&navigationType=push

https://blog.naver.com/polinlove2/221183742343

http://www.korea.kr/policy/societyView.do?newsId=148833029&call_from=naver_news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