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길을 걷다 보면 버스나 지하철에서 기업 광고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교통수단의 발달로 대중교통이 일상화되면서 버스나 지하철 등은 시민들의 가장 익숙한 공간이 되었는데요. 익숙함을 무기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교통광고, 지금부터 인디:D와 함께 살펴볼까요? 




옥외광고와 교통광고



( ▲ 사진=SBS 뉴스 )


교통광고는 교통수단의 내/외부에 부착 및 설치하거나 교통기관에 수반되는 부대시설을 이용해 실행하는 광고를 말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기차 등의 차체 및 플랫폼, 정류장 및 각종 교통 설비 등을 이용한 조명 간판, 포스터 등을 모두 포함한 형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옥외광고의 한 부분으로 교통광고를 보고 있으나, ‘교통 광고는 그 자체의 독자적인 특성이 있는 매체로 간주해야 한다’는 코헨의 주장과 같이 대다수 국가는 옥외광고와 교통광고를 구분 지어 보고 있습니다. 




▶ 교통광고를 분류하는 3가지 





교통광고는 보통 3가지 기준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1) 공간적 개념으로 접근 


첫 번째는 교통수단을 공간적 개념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의 행동 시점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입니다.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보면 크게 ‘승차하고 있을 때’와 ‘승차의 전후’로 구분되는데요. 


승차 중인 승객에게 광고를 노출하는 매개체를 ‘이동 매체’라 하고, 승차 전후를 중심으로 교통기관 주변의 장소를 통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물을 ‘고정 매체’로 간주해 나눕니다. 



2) 시설물을 기준으로 분류 


각 교통수단에 내재된 시설물을 기준으로 분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지하철의 경우 역사 안에 있는 전광판 및 벽면, 지하철 내부의 의자나 손잡이, 모니터, 음성 등에 광고를 접목할 수 있겠죠? 



3) 표현 형태나 설치법에 따른 분류 


세 번째는 표현 형태나 설치법에 따른 분류입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액자형 광고나 내부에 장착된 모니터 광고가 있는데요. 설치 방법으로는 1매 단위로 설치하는 ‘단독 제출’과 2매를 연결하는 ‘병렬 제출’ 방식이 있으며 그 외에도 앞뒷면을 모두 노출하는 ‘양면 제출’ 방식이 있습니다. 




대중교통광고 종류 및 특징 알아보기 


대중교통광고 중 가장 대중적인 버스와 지하철 광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와이드컬러





와이드컬러는 지하철 내에서 가장 일반적인 광고 중 하나인데요. 주로 대합실이나 환승로 쪽에 설치되며, 특정 타겟 광고가 가능하고 지속적인 노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스크린 도어





스크린도어 광고도 흔히 볼 수 있는 광고인데요. 대중적인 타겟 대상 홍보가 가능하고 대형 광고 화면으로 주목률과 광고 임팩트가 높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스크린도어 쪽은 지하철을 탑승 대기선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주목률이 와이드컬러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액자광고





액자광고는 지하철 내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불특정다수에게 보이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터널 영상광고 & 음성광고 



( ▲ 사진=한국도시철도공사 )


이 외에도 최근 터널의 깜깜함을 이용해 영상을 띄우는 영상광고와 지하철 안내음성을 활용한 음성광고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영상광고와 음성광고는 2016년부터 시범도입을 거쳐 시행되고 있습니다. 깜깜한 터널에서 띄워지는 영상광고의 비밀은 1m 길이의 LED 바(Bar)에 있습니다. 80cm~1m 간격으로 세워 놓은 LED 바 하나당 1개의 영상 프레임을 띄우는데요. 빠르게 달리는 지하철의 특성과 결합하면서 잔상효과로 인해 마치 하나의 커다란 화면이 구현되는 듯한 효과를 주는 것입니다. 


한편, 음성광고는 “지금 OO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국문·영문 안내방송에 이어 광고문구를 흘려 보내는 식인데요. 기존에는 9초 이내였지만 이후 11초가량이 더해져 20초 안팎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 아이디어는 사내 공모전을 통해 채택되었다고 해요. 시범사업 결과 시민들이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고, 광고 효과가 좋아 현재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광고입니다. 




▶ 버스쉘터 광고 





버스쉘터 광고는 버스 정류장 내 쉘터에 부착되는 광고로 특정 지역 타겟이 가능하고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선이 집중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버스랩핑 광고





‘달리는 광고’라고 불리는 랩핑 광고는 버스나 택시 등의 차체를 이용한 광고를 말합니다. 주목도가 크고, 여러 노선을 누비기 때문에 광고 전달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미지와 구현방식에 따라 효과 차이가 커서 이미지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인디:D와 함께 교통광고의 개념과 가장 대중적인 버스와 지하철 내/외부 광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미지를 부착하는 광고를 넘어 터널 벽면을 활용한 영상과 음성 등 광고의 형태와 범위는 점점 더 확장되고 있는데요. 


특히 빛을 쏘아 만드는 터널 영상 광고의 경우, 주목도가 높고 광고효과가 크지만, 일부 시민들은 강한 빛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광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편의가 먼저 생각되어야 하겠죠? 오늘 인디:D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와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Posted by DB손해보험 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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