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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소음으로 진단하는 자동차 상태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자동차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은 시기에 따라 소모품을 제때 교체하고, 차량이 이상 신호를 보낼 때 바로 수리를 맡기는 것입니다. 


자동차의 이상 여부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다양한 방법으로 감지할 수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배기가스로 엔진 상태를 점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소음으로 자동차 상태를 진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시동을 걸었을 때 ‘부르릉’이 아닌, ‘컥컥’ 소리가 난다면? 





1) 벨트계통 점검 


자동차에 시동을 걸었을 때 ‘부르릉’ 소리가 아닌 날카로운 소리가 나거나, 시동이 걸리는데 시간이 소모된다면 벨트 쪽을 점검해봐야 합니다. 


벨트의 장력이 느슨해지면 벨트와 엔진의 회전수가 맞지 않으면서 소리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장력을 조절해보시고 낡았다면 교체해야 합니다. 



2) 배터리 점검 


시동이 약하게 걸리거나 시동이 걸리는데 시간이 소모된다면 보통 배터리 문제이기 때문에 배터리를 점검해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의 수명은 2~3년으로, 거리는 5만~6만km 정도 되었을 때 교체해주어야 하며, 장시간 주차 후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반드시 배터리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주행을 하다 ‘슈슈’, ‘샤샤’ 등의 소음이 들린단면? 





창문을 닫고 고속 주행을 할 때 어디선가 ‘슈슈’, ‘샤샤’ 등 비교적 높은 주파수의 소음이 발생한다면 ‘풍절음’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풍절음은 창문을 닫고 고속 주행할 때 듣게 되는 소리로, 보통 엔진 본체에 있는 각종 흡기와 팬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실내로 들어올 때 발생합니다. 풍절음은 차 속이나 풍향에 따라 변화합니다. 



1) 엠보싱 & 윈드 키퍼 


풍절음을 방지하기 위해 제일 많이 하는 방법이 튜닝입니다. 풍절음 방지 튜닝으로는 ‘엠보싱’, ‘윈드 키퍼’ 등이 있습니다. 



( ▲ 풍절음 방지를 위한 천장 엠보싱 )


천장에 엠보싱을 붙이는 튜닝은 풍절음 방지에 탁월하지만 인테리어에 호불호가 갈리는 튜닝 중 하나입니다. 



( ▲ 윈드 키퍼 튜닝 / 사진=독특닷컴 )


윈드 키퍼는 풍절음을 막아주는 가장 대표적인 튜닝으로 다양한 색상과 쉬운 방법으로 운전자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윈드 키퍼는 도어뿐만 아니라 트렁크나 선루프에도 시공할 수 있으며, 가격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2) 타이어 공기압 & 마모 점검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만으로도 풍절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타이어와 차체는 스프링과 서스펜션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노면의 마찰음이 차체에 전달됩니다. 즉, 타이어의 상태가 나빠 소음이 많이 발생하면 차체에도 타이어 소음이 전달되는 거죠. 




▶ 엔진룸에서 ‘쉭쉭’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난다면? 





엔진룸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난다면 냉각 시스템 또는 진공 라인 등의 문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냉각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엔진이 과열되며, 진공 라인에 이상이 생기면 연비가 떨어지거나 가속 불량이 발생합니다. 




▶ 주행 중 ‘끼이익’ 소리가 난다면? 





브레이크를 작동했을 때 ‘끼이익’과 같은 쇠 갈리는 소리가 난다면 브레이크 패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실질적으로 차량을 멈추게 하는 것은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인데요.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조금씩 소모되기 때문에 이상 소음이 발생하면 즉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 ▲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


브레이크 패드의 교체 시기는 보통 마모 상태를 눈으로 확인한 뒤 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패드가 3mm 이하로 남았을 때 교체해줘야 하며, 시기를 놓치게 되면 디스크에 손상이 생겨 더 큰 비용과 시간이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브레이크 패드를 점검할 때에는 같이 영향을 미치는 디스크까지 검사해야 합니다. 




▶ 주행 중 ‘탕탕’과 같이 부딪히는 소리가 난다면? 





주행 중 부딪히는 소리가 발생한다면 서스펜션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차체의 자세를 잡아주고 충격을 흡수해주는 서스펜션에 이상이 생기면 차량이 불안정해지거나 조향등에서 문제가 발생하며, 차체가 부딪치는 듯한 소음이 발생합니다. 




▶ 시동 혹은 가속 시 ‘끼리릭’ 소리가 난다면? 





시동을 걸거나 가속 시 엔진룸에서 ‘끼리릭’과 같은 마찰음이 발생한다면 텐셔너의 문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텐셔너는 엔진의 다양한 부품을 벨트로 구동시키고 벨트의 유격을 조절합니다. 여기에 이상이 생기면 벨트의 압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구동 시 미끄러지면서 출력저하와 함께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디:D와 함께 6가지 이상 소음으로 자동차의 상태를 진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동을 걸 때부터 주행을 마칠 때까지 귀를 잘 기울이셨다가, 이상 소음이 발생한다면 즉시 차량을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인디:D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와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yes-today.tistory.com 예스투데이 2018.02.22 11:36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좋은 정보 잘 보구 갑니다. ^^

    • Favicon of http://www.driveind.com DB손해보험 In:D 2018.02.23 16:01 신고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와 소식 업로드할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18.02.28 09:43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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