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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상황! 스마트키가 작동하지 않을 때 대처방법은?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차량에 직접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고도 버튼 몇 개면 조작이 가능한 스마트키. 잠금장치부터, 시동과 도난방지 등 활용범위도 매우 다양해서 많은 운전자가 애용하고 있는데요. 평소에 잘 작동하던 스마트키가 갑자기 작동하지 않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인디:D와 함께 스마트키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D




1990년대 처음 등장한 ‘스마트키(Smart Key)'


 

( ▲ 자동차에 스마트한 변화를 가져다준 스마트키 )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스마트키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키란 차량의 양방향 통신으로 키를 몸에 지니는 것만으로도 차량을 컨트롤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스마트키는 1990년대 후반, 독일 자동차부품회사인 지멘스에서 탄생했습니다. 



( ▲ W220 S클래스 : 1999~2005 )


지멘스에서 스마트키를 개발한 이후 1997년에 메르세데스 벤츠가 스마트키 기술 디자인 특허를 얻게 되는데요. 벤츠는 ‘키리스 고’라는 명칭으로 자사 모델인 W220 S클래스에 스마트키를 적용합니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키리스 고가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BMW, 볼보, 렉서스 등 고급 차 위주로 스마트키가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대부분의 차종에 스마트키가 옵션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 스마트키의 주요 기능 


암호코드를 통해 차량 내 장치를 조작하는 스마트키는 잠금장치를 기본으로 시동, 도난방지기능, 라이트, 오토락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주요기능 


1) 도어핸들의 터치로 잠금 혹은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기능 

2) 열쇠를 넣지 않고 엔진 시동을 걸 수 있는 스타트 기능 

3) 엔진에 설정된 암호를 읽는 ‘이모빌라이저’를 장착하여, 가짜 암호나 단순조작을 

   걸러내는 도난방지기능 

4) 차량 주인이 차량 근처로 오면 자동으로 라이트를 켜는 웰컴 기능 

5) 문을 잠그지 않고 장시간 차량을 비울 경우, 자동으로 문을 잠그는 오토락 기능




스마트키가 작동하지 않을 때 대처법 


▶ 일반 키로 문을 열면 왜 경보음이 울릴까? 





스마트키로 잠근 후, 스마트키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일반 키로 무턱대고 문을 열면 도난방지시스템 작동과 함께 경보음이 울리는데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동차의 도난방지 시스템은 ‘경계상태 - 경보상태 - 해제상태’ 등 3단계를 유지합니다. 스마트키로 문을 잠근 후 30초가 지나면 자동으로 경계상태로 넘어가기 때문에, 스마트키가 아닌 일반 키로 문을 열면 경보음이 울리는 것입니다. 




▶ 경보 해제 & 도어 열기 



경보를 해제하는 방법은 차량마다 조금씩 달라서 사전에 자차 매뉴얼을 확인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일반 키를 꽂고 ON 상태로 30초 정도 있으면 경보음이 사라집니다. 다음으로 도어를 여는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 도어 여는 법 


1) 일반 키를 꽂고 좌우로 돌린 후 도어 열기 



( ▲ 그랜저 예시 )

 

2) 스마트키에서 보조키를 분리한 후, 도어캐치를 당긴 상태에서 열쇠를 이용해 커버를 

   들어 올린 뒤 키를 꽂아 도어 열기  



( ▲ E클래스 예시 )


3) 캐치를 당긴 후 우측커버 아래쪽에 키를 꽂아 커버를 열고 도어 열기 


위 방법 또한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법일 뿐, 차종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자차 매뉴얼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 ▲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을 경우, 대처방법 )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에는 스마트키 슬롯에 스마트키를 꽂은 뒤 시동을 걸거나, 스타트 버튼에 스마트키를 접촉하여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그 외 버튼식 스마트키의 경우에는 슬롯에 스마트키를 꽂은 뒤 시동을 걸면 되며, 노브 방식의 경우에는 엔진 박스에 직쩝 꽂아 시동을 걸면 됩니다. 



* 배터리 주기 & 교체방법 


스마트키 대부분은 평균 수명이 1~2년이기 때문에, 해당 기간 즈음 스마트키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배터리 방전을 의심해봐야 해요. 배터리 교체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 ▲ 2분이면 충분한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 )


1) 스마트키에서 보조키를 꺼낸다

2) 비상 키를 옆구리 홈에 끼워 배터리 케이스를 분리한다 

3) 분리 후 준비한 새 건전지로 교체한다 

4) 배터리 케이스를 닫으면 끝! 




▶ 스타트 버튼이 먹통일 경우 





스타트 버튼이 먹통인 경우, 보통 계기판을 보면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을 걸라’는 메시지가 나오는데요. 시키는 대로 했음에도 시동이 안 걸릴 때는 기어를 ‘파킹 위치’에 놓은 후 버튼 시동키를 짧게 누른 상태에서 스타트 버튼을 길게 눌러줘야 합니다. 


자동차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반복하여 밟으면 유압이 떨어져, 브레이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키를 분실했을 때는? 



차량마다 보통 2개의 스마트키를 제공합니다. 스마트키마다 고유코드가 들어있기 때문에 하나를 분실한 뒤 재발급을 받을 경우, 분실한 이전의 키는 다시 찾더라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스마트키 2개를 모두 분실했을 때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새로 주문해야 합니다. 제조사마다 필요한 서류부터 발급 시간이 모두 다르므로 (빠르면 당일부터 최대 2~3주로 기간은 천차만별입니다) 처음부터 잘 보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인디:D와 함께 스마트키가 작동하지 않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포스팅을 잘 숙지해두신다면,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죠? 


인디:D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 치킨중독자 2018.01.30 17:43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외부에서 발렛서비스시에 자주있는일이네요 특히추운요즘 스마트키로 스타트버튼 직접접촉시키는건 최근에 알게된방법이네요 직접댄다고 걸리나했는데 대부분시동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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