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대부분 물건들이 온라인 마켓을 공략하지만, 자동차는 차량 자체만의 특성과 높은 지급비용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거래가 이뤄졌는데요.

 

앞으로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클릭 한 번으로 차량선택부터 구매까지 이뤄질 전망입니다. 최근 르노삼성자동차가 업계 최초로 자동차를 e-커머스(전자상거래)시스템에 도입한 ‘e-쇼룸을 선보였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인디:D와 함께 르노삼성이 선보인 ‘e-쇼룸과 그에 대한 업계의 입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르노삼성이 선보인 ‘e-쇼룸


 

( e-쇼룸 / 이미지 출처 : 르노삼성자동차 )

 

지난 14, 르노삼성자동차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에서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인 ‘e-쇼룸을 선보였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차량 전용 플랫폼은 처음’, ‘불완전한 온라인이라는 전제가 붙어야 하는데요. , 자동차를 온라인에서 판매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 티켓몬스터에서는 이벤트 형식으로 재규어 차량을 판매했고, 지난달에는 BMW가 미니(MINI) 50대를 한정해 온라인에서 판매했습니다.

 

이 외에도 국내 자동차업계도 종종 온라인에서 자동차를 판매해왔지만, e-쇼룸처럼 차량 전용 온라인 플랫폼은 르노삼성이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 이미지 출처 :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

 

더불어, 현재의 e-쇼룸은 완전한 온라인 플랫폼은 아닙니다. e-쇼룸에서는 차종, 컬러, 트림, 옵션, 액세서리, 보증상품 및 탁송비 등을 선택한 뒤 신용카드나 카카오페이 등으로 청약금결제까지만 가능합니다.

 

청약금이 결제된 후에는 고객이 선택한 영업점으로 계약 정보가 전달되어 영업담당자가 자필 계약서를 비롯한 세부적인 과정을 고객에게 안내함으로써 최종 거래를 진행하게 됩니다.

 

르노삼성이 완전하게 온라인으로 전환하지 않은 이유는 자동차 온라인 구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다소 부정적이기 때문인데요. 르노삼성은 지난해 9QM6 모델에 온라인 구매 청약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지만 이에 대해 낯설어하는 소비자들로 인해 큰 성공은 거두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플랫폼이 자동차 거래 과정을 단순화시키고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얼마든지 차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플랫폼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 관계자는 “e-쇼룸은 온라인 구매라는 최근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차량 선택에서 청약까지 더욱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르노삼성자동차가 업계 처음 도입하는 선진 온라인 구매 시스템이라며, “고객이 PC나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매 희망 차량을 구성해보고, 온라인 청약까지 할 수 있도록 한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고객편의와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르노삼성은 현재 상황에서는 완전 온라인 판매로 전환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는 온라인 구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오프라인 영업망 및 영업사원들의 반발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위 문제들이 해결될 경우에는 완전한 온라인 전환이 가능한 만큼 머지않아 클릭 한 번으로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e-쇼룸’ / 이미지 출처 :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

 

e-쇼룸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www.renaultsamsungm.com )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위 링크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온라인 자동차 판매에 대한 업계의 입장





요즘엔 누구나 한 손에 작은 컴퓨터인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데요. 시간과 상황을 가리지 않고 온라인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온라인 마케팅은 오프라인보다 파급효과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자동차 역시 결국은 소비자에게 판매해야 하는 물건이기 때문에,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마케팅을 구매로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자체에 대한 업계의 입장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그 때문에 현대자동차나 기아자동차도 해외에서는 온라인으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는 모든 구매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 테슬라의 오프라인 매장은 차량 전시장이며 상담 및 시승만 가능합니다. 테슬라의 경우 대리점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

 

제조사 입장에서는 온라인으로 차량을 판매할 경우, 대리점을 만들지 않아도 되고 영업 인력도 고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상당한 비용이 절약되며 절약된 비용은 차량 할인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도 오프라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아직 자동차를 온라인에서 구매한다는 것 자체가 생소한 것이 현실이고 지금까지 대리점 인프라를 통해 판매해 온 만큼 대리점과 영업사원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실제로, 티켓몬스터에서 판매했던 재규어 차량도 판매 3시간 만에 완판되었지만, 딜러사가 반발하면서 결국 1대밖에 판매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르노삼성을 포함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등도 완전한 온라인 판매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지만, 전문가들은 해외에서는 이미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가까운 미래에 시행될 것이라는 입장이 많았습니다.

 

전문가는 자동차 온라인 판매는 굉장히 중요한 흐름입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온라인 판매가 보편화되어 있고, 그 과정에서 절약되는 비용이 결국 소비자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적합한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리점과 영업사원 등 선결되어야 할 과제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자동차 판매에 관한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내년 3월부터는 TV홈쇼핑에서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는데요. 그간 자동차 판매에 있어 금단(禁斷)의 영역이라 불렸던 온라인 판매의 틀이 조금씩 깨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갈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인디:D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이며,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와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Posted by DB손해보험 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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