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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생명벨트 안전벨트의 올바른 착용법과 중요성!



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자동차를 이용해 나들이를 갈 경우,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안전벨트’인데요.

 

모든 운전자들이 ‘안전벨트=생명벨트’라고 알고는 있지만, 여전히 착용률이 높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특히, 안전벨트를 착용하더라도 ‘올바른 착용법’에 근거하여 착용하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족과 즐거운 나들이를 위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안전벨트 올바른 착용법’과 안전벨트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전벨트 - 여전한 안전불감증

 

 


 

 

지난해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해, 지방의 안전벨트 착용률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2015년 기준 강릉의 안전벨트 착용률은 74,1%에 불과했는데요. 이는 2011 90.6%에 비해 크게 떨어진 수치입니다.

 

원주 역시 75.8%로 강릉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고 춘천의 안전벨트 착용률은 86.3%로 원주, 강릉에 비해 높았으나 2013 91.3%를 기록한 이후 계속 수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 운전자 5명 중 1명은 1년에 최소 1번 이상 ‘음주운전’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원주의 2015년 음주운전 경험률은 21.8% 2013년에 비해 2배 이상 높았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지난해 도내 고속도로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망자 25명 중 화물차 추돌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1(44%)에 달했는데요. 사고 원인이 ‘졸음운전’과 ‘전방을 주시한 운전태만’ 등이어서 여전히 운전자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안전벨트 착용에 대한 모의실험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은 말로 강조하는 것보다 실험을 통해 직접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이겠죠?

 

지난 13일 교통안전공단에서는 안전벨트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알리고자, 3가지 상황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성인이 운전석에서 안전띠를 느슨하게 풀어주는 장치를 사용할 경우

두 번째. 성인이 보조석에서 안전띠를 매지 않고 특수 클립을 사용해 경고음을 차단한 경우

세 번째. 어린 자녀를 키우는 일부 가정에서 사용하는 놀이 매트에 카시트나 안전띠를 매지 않고 아이가 탑승한 경우

 

충돌실험 결과 안전벨트를 느슨하게 풀어주는 장치를 사용할 경우, 중상 가능성은 49.7%로 올바른 안전벨트 착용보다 약 5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안전벨트 경고음 차단 클립을 사용한 경우에는 중상 가능성이 80.3%로 더욱 높았는데요. 에어백이 충격의 일부를 흡수해주지만 머리는 앞면 창유리와 가슴은 패드에 심하게 부딪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뒷좌석 놀이방 매트 위에 있던 어린이 인체 모형은 중상 가능성이 99.9%로 생명에 치명적 위험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험에서 어린이 모형은 자동차 충격력에 의해 튕겨져 나가 앞 좌석 등받이와 심하게 부딪혔고, 안전벨트와 카시트를 착용한 경우에 비해 머리 중상 가능성은 99.9%, 가슴 중상 가능성은 93.9% 이상 높았습니다.

 

특히, 안전벨트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으면 에어백의 효과도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요. 안전벨트를 정상적으로 착용하지 않으면 자동차 충돌 시 탑승자가 앞으로 튕겨 나가려는 힘을 안전벨트가 효과적으로 막아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탑승자가 에어백과 마주하게 되면, 에어백의 흡수 가능 충격량을 초과한 힘이 탑승자에게 가해져 상해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안전벨트는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자동차에 타서 가장 먼저 할 일이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임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속주행에서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13일 경기 화성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에 있는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는 안전띠 불완전 착용의 위험성과 실차 충돌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실험은 10km의 저속 주행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참가자는 뒷좌석에 탑승한 뒤 급제동할 경우 몸을 웅크리지 말고 손을 앞으로 쭉 뻗어 앞 좌석 등받이 부분에 대라는 주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실험 차량의 저속주행(10km/h)은 시작되었고, 2~3분이 채 안 되어 ‘브레이크’를 외치며 차량이 멈춰섰습니다.

 

저속주행을 감안해 안심하고 있던 참가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저속주행에서 급제동을 하자 예상한 것보다 몸이 강하게 앞으로 쏠리면서 앞 좌석 등받이 부분에 강하게 부딪혔습니다. 같은 상황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했을 경우의 상황도 진행되었는데요. 안전벨트를 제대로 착용하자 급제동 시 앞으로 몸이 쏠리는 정도가 확실히 줄어들었습니다.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 따르면 사고 시 탑승자의 몸이 앞으로 쏠리는 속도가 초속 0.2m 이하면 자동으로 감겨 승객의 몸을 고정해 보호한다고 말했습니다.

 

 

 

안전벨트 올바른 착용법은?

 

 

안전벨트는 무조건 착용만 해서 안전이 지켜지는 것이 아닙니다. ‘제대로 착용해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1) ‘복부’가 아닌 ‘어깨와 골반 뼈’를 지나는 곳

 

 


 

 

안전벨트는 복부가 아닌 어깨와 골반 뼈를 지나는 곳에 위치하도록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안전벨트 착용 후 몸과 좌석이 밀착되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복부에 착용하게 되면 사고 시 강한 복부 압력으로 장 파열을 비롯한 2차 상해를 일으킬 수 있고, 어깨 안전띠를 겨드랑이 아래로 착용하면, 갈비뼈를 다칠 수 있습니다. 또한, 안전벨트를 꼬인 채로 사용하면, 신체 일부에 큰 힘이 가해져 사고시 부상의 위험이 커집니다.

 

 

2) 안전벨트 확인하기

 

 


 

 

안전벨트도 주기에 맞게 교체해주어야 한다는 사실, 내차사랑 포스팅을 보신 분들이라면 이미 알고 계시죠?

 

안전벨트는 5년에 한 번씩, 주행거리 5km~6km마다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운전벨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잦은 사용으로 인해 조임 상태가 불규칙해지며, 되돌아가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해당 주기가 되면 꼭 교체하시길 바랍니다.

 

 

3) 임산부가 안전벨트를 착용할 때는?

 

 

임산부의 경우에도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임산부는 안전벨트 착용 시 가슴과 가슴 사이를 지나도록 착용하고 골반벨트는 자궁 위치를 최대한 피해 가능한 배꼽보다 아랫부분에 지나도록 매야 합니다.

 

안전벨트를 임산부의 복부 위를 지나도록 착용하면 충격 시 몸이 앞으로 쏠리면서 복부에 심한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에 자칫하면 유산 혹은 조산의 위험이 있습니다.

 

안전벨트를 가슴과 가슴 사이를 지나도록 착용해도, 복부를 지나치게 되는데요. 이럴 때는 벨트와 복부 사이에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여유 공간을 만들어 수간을 끼워 넣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띠 경고음 방지 클립, 단속 강화한다

 

 


 

 

요즘 나오는 신차에는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경고음이 발생하는데요.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고 ‘안전띠 경고음 방지 클립’을 사용하는 운전자들이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를 위해 안전띠 경고음 방지 클립 사용 운전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 경찰청 등과 함께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2013~2017)’의 올해 시행계획을 수립했는데요. 대표적인 내용으로는 ‘안전띠 경고음 방지 클립’ 사용자에 대한 단속강화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추진입니다.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은 교통안전 선진화를 위해 올해까지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약 1.6명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국토부와 국민안전처, 경찰청, 교육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추진하는 범정부 차원의 교통안전 종합대책입니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4,292명으로 전년 대비 7.1%(329) 감소해 1978년 이후 28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지만 2014년 기준 우리나라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명으로 OECD 평균 수치(1.1)에 비교할 때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이에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3,000대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최근 문제가 되는 안전띠 경고음 방지 클립 등 교통안전 위해제품은 이미 한국소비자원에서 관련 제품의 유통과 판매중지를 권고하고 있는데요. 여전히 사용자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관계자는 “경고음 방지 클립을 사용하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함으로써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여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인디:D와 함께 안전벨트의 올바른 착용법과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셔서, 꼭 안전벨트! 올바르게! 착용하시길 바랍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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