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차사랑 블로그의 인디:D입니다. 


지난 22일, 벤츠 E클래스의 엔트리 모델이 새로 출시되면서 벤츠 E클래스의 인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벤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 최신 기능으로 국내/외 운전자들을 만족시킨 명차로 자리잡았는데요. 


E클래스는 지난해 국내에서만 1만 9,660대를 팔았고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1,300만대 이상 팔린 차량으로 수입차 단일 차종으로선 가장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았던 차종입니다.


벤츠의 E클래스가 이처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인디:D와 함께 E클래스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벤츠 E클래스는 어떻게 발전했나?

 



1) 벤츠 E클래스 1세대 – 136 시리즈 


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7년, 벤츠는 136 시리즈를 내놓았습니다. 136 시리즈는 메르세데스 벤츠 최초의 승용차인데요. 당시 유행했던 둥근 라인을 적용하고 차체를 키웠습니다. 여기에 주행성능을 강조해 운전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때, 주목할만한 점이 ‘섀시’인데요. 섀시는 자동차 주행에 있어 필요한 최소한의 기계장치로 이루어진 골격으로, 품질이 우수해 벤츠 뿐 아니라 다양한 차량에 사용되었습니다. 




2) 벤츠 E클래스 2세대 – 120 및 121 시리즈 


앞서 내차사랑 블로그에서는 ‘자동차 디자인, 자동차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http://www.driveind.com/1197)라는 주제로 시대에 따른 자동차 디자인의 변천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1950년대에는 효율성을 위해 차량 내부와 트렁크, 엔진을 구분한 형태의 자동차가 등장했습니다. 


1953년 벤츠가 내놓은 120시리즈의 180모델 역시 차량 내부와 트렁크, 엔진이 구분된 3-박스 디자인의 형태를 갖추었습니다. 둥근 윙 디자인 때문에 ‘폰톤(Ponton)’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180모델은 공기 저항과 연료 소비를 동시에 줄여주었습니다. 1954년에는 디젤 엔진을 추가한 180D가 출시되면서 1959년 190모델이 추가되었고, 1958년에는 190D가 추가되었습니다.




3) 벤츠 E클래스 3세대 – 110 시리즈


1960년대는 경기불황이 끝나고 삶의 질이 향상되던 시기로 자동차의 화려한 디자인과 장식이 인기요소로 꼽혔습니다. 벤츠 또한 1961년 생산한 110 시리즈에 ‘테일핀’을 적용했습니다. 테일핀은 자동차 리어 옆 부분을 꼬리 지느러미처럼 높게 세운 것으로, 50년대 후반 미국 자동차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110 시리즈는 넓은 공간과 높은 성능, 경제적 효율 등을 고려한 조합을 선보였습니다. 전면부와 후면부에는 크럼플 존(충격을 흡수하는 부분)이 적용되어 외관이 충격에 변형되는 것을 최소화했습니다.


벤츠의 첫 번째 테일핀 모델은 190과 190D 세단이었고, 1965년 200과 200D 모델에도 적용되었습니다. 

110 시리즈 중 190과 190D 모델은 차량의 앞부분부터 트렁크 뒷부분까지 메르세데스 벤츠의 대형 럭셔리 세단인 S-클래스와 동일한 차체를 사용했는데요. 특히 110 시리즈는 휠베이스를 제외하고 S-클래스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을 사용했습니다. 




4) 벤츠 E클래스 4세대 – 115 및 114 시리즈 


1968년 출시된 115와 114 시리즈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중대형 세단 시리즈 중 최초로 독자적인 차체를 가진 모델로 직선 형태의 디자인과 균형 잡힌 차체의 밸런스가 해당 모델의 특징입니다. 


115 시리즈 중에서는 4기통 모델인 200 / 220 / 200D / 220D와 114 시리즈 6기통 모델인 230 / 250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이때 차량 모델에 표시된 ‘/8’은 해당 모델이 출시된 년도를 나타내지만 이전 모델과의 차별화를 위해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이 부분은 추후 ‘스트로크 8’이라는 별명을 만들어 냈고, 벤츠를 소비자에게 인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5) 벤츠 E클래스 5세대 – 123 시리즈 


1980년에 출시된 200 모델에 신형 엔진이 적용되었고 이를 시작으로 각 모델 별 최상의 엔진이 탑재되기 시작했습니다. 230 E 모델에는 직접 가솔린 분사 4기통 엔진이 탑재되었는데요. 여기서 ‘직접 가솔린 분사’ 방식은 연료를 연소실 내에서 직접 분사함으로, 연비와 출력을 끌어 올리는 방식입니다. 


1980년에 출시된 에스테이트 모델에는 디젤 엔진에 수퍼차저를 적용했는데요. 이는 터보차저 디젤 엔진을 장착한 최초의 독일 자동차가 되었습니다. 벤츠는 성능과 외관만이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안전사양에도 신경을 썼는데요. 1980년부터 브레이크 잠김방지 시스템인 ABS(anti – lockbraking system)을 적용했고, 1982년부터는 운전자석에 에어백을 적용했습니다.




6) 벤츠 E클래스 6세대 – 124 시리즈 


1984년 출시된 124 시리즈는 1993년 채택된 ‘E클래스’라는 이름을 가진 벤츠 최초의 차량입니다. 각 모델명에는 알파벳 ‘E’와 함께 엔진의 배기량을 뜻하는 숫자 3자리가 붙여졌는데요. 벤츠의 경량과 구조 기술과 공기역학 기술은 차량의 연료 소비를 줄여주면서 성능의 향상을 가져와 유해 물질 배출을 줄이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1986년 가을부터는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모든 차량에 폐 루프 삼원 촉매 변환 장치를 포함한 배출 가스 제어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하여 ‘친환경 자동차’를 향한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7) 벤츠 E클래스 7세대 – W210 시리즈 


 


벤츠 E클래스의 7세대 모델은 ‘네 개의 눈’이라고 불리는 트윈 헤드램프를 적용하면서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이는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자인 상을 수상했습니다. 벤츠 E클래스는 처음으로 클래식 / 엘레강스 / 아방가르드 등 3가지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22일 벤츠 E클래스가 엔트리 모델인 아방가르드를 선보였었죠? 


벤츠는 본격적으로 자동차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기능들을 적용시켰습니다. 


ETS(Electronic Traction System), 레인 센서, 안전벨트 장력 제한 장치 등 다양한 안전사양이 기본 옵션으로 적용되었습니다. 




8) 벤츠 E클래스 8세대 – W211 시리즈 


2002년 출시된 211시리즈 E클래스가 초점을 맞춘 것은 바로 자동차의 ‘안전성’과 ‘효율성’입니다. W211 모델에는 2단계 안전벨트 장력 제한장치, 프런트 에어백, 센서조절 식 자동 에어컨디셔너, 액티브 바이-제논 헤드램프 등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이 적용되었습니다.


특히 2006년에는 차세대 어댑티브 헤드램프인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을 선보였는데요. 최적의 가시거리를 확보해주는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은 기후 및 주행 조건에 최적화되어 어떤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했습니다. 




9) 벤츠 E클래스 9세대 – W212 시리즈



 

2009년 출시된 9세대 E클래스는 ‘네 개의 눈’이라 불렸던 트윈 헤드램프를 버리고 싱글 헤드램프를 적용함으로써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또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독보적 안전기술인 ‘프리-세이프와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디스트로닉 프러스’를 개발해 차량에 적용했습니다. 프리-세이프 기술은 벤츠의 독자적 기술로 (http://www.driveind.com/1215)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E클래스 9세대의 특징은 기존 모델이 비해 23% 적은 연료 소비 효율성, 세련된 디자인, 혁신적인 보조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벤츠 E클래스의 변천사를 되돌아봤습니다. 벤츠 E클래스가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는 이유는 시간의 흐름을 앞선 기술력과 디자인 등 운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꾸준한 노력과 기술개발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앞으로의 벤츠 E클래스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해보면서 인디:D는 다음에 더 유익한 소식을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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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B손해보험 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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